케빈에 대하여 영화

완벽한 엄마를 가져 본 적이 있는가? 케빈을 이해 해보기위해 생각 해 본다. 성공한 여행작가, 그럴싸한 외모, 사랑받는 아내로, 그리고 이제 그녀는 엄마가 되보기 위해 노력한다. 하지만 케빈은 완벽하고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서 무엇인가를 결핍시키고 싶어하는 듯 했다. 자신만의 엄마 일 수 없는 본인의 결핍에서 온 것 일수도 있으리라. 태어나면서 부터 그녀를 괴롭히던 케빈은 어느날 그녀에게서 모든것을 앗아간다. 마치 수년동안 그날 만을 기다린 듯 민첩하고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죽여나간다. 그리고 그녀는 그를 안으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.결국 그녀에게 남은 것은 케빈밖에 없게 된 것이다. 혹 케빈이 원한 것은 그것이 아니었을까? 케빈을 연기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곱씹으니ㅡ이런 결론에 도다랐다.엄마를 연기한 틸다 스윈튼은 i am love-에서 아들친구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그녀라고는 상상도 못 할만큼 딱 살인마의 엄마로 변했고, 케빈을 연기한 이즈라 밀러는 무슨생각을 하는지 도통 추리조차 할 수 없는 눈빛으로 우리를 교란시킨다.

덧글

  • 터프한 루돌프 2013/12/20 03:08 # 답글

    아이를 가져본 여자로서의 고통 감정의 기복 저는 너무 절감한 작품이었죠 특히 잊을수없는 장면이라면 마트에 선 그녀의 모습
  • august 2014/01/04 13:12 #

    아이를 가져 본 여자로서의고통. 감정으 기복. 저도 너무나 절감 해 보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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