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


비오는 파리는 아름답다. 연인과 함께라면 더 아름답다 . 그곳에는 길가다 우연히, 제인버킨이라던지, 샬론 갱즈부륵 같은 힙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지도 모르며, 로댕의 정원에 앉아 차 한잔쯤 마시는 것은 별 신기한 일도 아니다. 
그곳에서는 왠지 모네건 달리건 발에 치이도록 많은 작품들이즐비해서 훌륭한 작가들이름을 나열하며 비평가쯤 되는 행동도 하게 되고, 그러고 나면 왠지 그들과 친한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. 
카페 드 플로르에 가서 뭇 그들이 거기서 아트를 논했던 것처럼 나도 책을 한줄 읽다가,  왠지 여기 살아 봐도 될 법한 기운이 감돌게 만드는 뭔지모를 편안함 마저 있다. 
그렇다 그곳은 파리이다.

사랑을 꿈꾸고 아트를 꿈꾸게 하는 곳. 
우디앨런도 미드나잇 인 파리를 꿈꾸며 이런 망상에 젖었을 것이다.아니, 어쩌면 - 그라면 진짜로 만나고 왔을지도 모르는 일이다. 
안녕, 파리 . 나에게도 보여줘. 





덧글

  • lalietto 2014/06/14 11:43 # 삭제 답글

    로댕뮤지엄은 빠리에서 들른 곳 중 가장 잊지 못하는 공간이죠.몽파르나스와는 또다른 수수하고 가득한 나만의 뜰같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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