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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<경주> 다이어리 #3 _촬영장

진서야. 밥먹다가 울자. 두숫가락정도 먹다가, 오초정도 씹다가.. 우는거야. 그리고 대사를 하자. 대사는 여기 다시 썼어.감독님.... 시나리오는 어디로..? 응? 이놈아. 너 나를 알면서.?!에휴.. 이럴 줄 알았지..근데.. 갑자기 왜 울어요?글쎄 ,, 박해일 저놈이 나쁜놈인가 보지.알았어요. 두숟가락 먹고 울께요.진서야. 저기서 ...

영화 < 경주 > 다이어리 #2

시나리오를 읽었다. 말하지 않아도 감독님은 입으로 말씀해 주시고 누군가가 직접 적었으리라 예상되는 문체였다. 감독님이 한국말을 조금 잘하시던 시절 부터 - 아주 잘하시는 시절까지 함께 마신 술로 알게 된 것들 중에 가장 보물은 감독님의 어투다. 한문어원의 한국어를 적절한 시기에 표현하는 능력은 감독님을 따라갈 자가 없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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